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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시
2022.09.13 ~ 12.10
쥐라기파크 및 공룡예술정원
기간
장소
중생대의 가장 대표적 생물인 공룡은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생활 습성, 다른 공룡이나 동물과의 관계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초식공룡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갑옷이나 뿔을 만들거나 커다란 몸집을 만들었고,
육식공룡은 날카로운 발톱을 갖고 더 빨리 달리기 위한 신체적 조건을 만들었다.
본 전시는 이러한 공룡들의 다양한 모습(Form)을 철학적 시선의 질문으로 접근해보며,
과학적 사실을 추론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이러한 철학적 사고로의 확장은 우리 인간의 사고와 연결하여
편견과 자아에 대한 거시적 관점에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공룡의 다양한 모습을 상상해보자.
초록색이나 갈색이라고 믿었던 공룡이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거나 심지어 깃털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공룡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틀렸다.
겉모습과 소문으로만 듣던 다른 사람에 대한 나의 생각은 공룡에 대한 편견처럼 틀릴 수도 있다.
나에 대한 생각은 또 어떠한가. 공룡의 모습에 주목하면서 인간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나의 정체성을 돌아보자."
-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학예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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